‘요즘 청년이 묻고, 요즘 문화가 답하다’…문체부, 2026 청년문화포럼 개최

문화콘텐츠·예술창작·인문학 등 6개 분야 원탁회의 진행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AI 시대 청년의 삶 주제로 강연

27일까지 이벤터스 누리집에서 신청, 무료 참여 가능

문화체육관광부가 6월 28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요즘 청년, 요즘 문화’를 주제로 ‘2026년 청년문화포럼’ 1회 차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문화정책과 생활 속 문화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6년 청년문화포럼’  포스터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8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청년문화포럼’ 1회 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요즘 청년, 요즘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1회 차 행사의 세부 주제는 ‘질문을 던지다’이다.

 

청년문화포럼은 문체부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정책 영역에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부터 열고 있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전을 시작으로 9월 서울, 11월 전주에서 이어진다. 문체부는 청년이 문화의 소비자를 넘어 직접 만드는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3회에 걸쳐 다룰 계획이다.

 

이번 1회 차 행사에서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인공지능(AI)이 바꾼 시대, 청년은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지역 청년예술인인 싱어송라이터 유치가 공연을 진행한다.

 

원탁회의도 마련된다. 회의는 문화콘텐츠, 예술창작, 인문학, 지역·관광, 체육·스포츠, 커뮤니티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별로 청년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필요한 의제를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제는 9월 청년문화주간과 11월 청년문화포럼 3회 차에서도 이어서 다룰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화 메시지월’에서는 참가자들이 ‘요즘 청년’과 ‘요즘 문화’에 대한 생각을 적어 공유할 수 있다. ‘나만의 키캡 키링 만들기’ 부스에서는 조립형 단어를 조합해 자신을 표현하는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다.

 

포럼에는 관심 있는 사람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7일까지 이벤터스 누리집을 통해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계획에 따르면 참석자는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2030자문단, 청년인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요즘 청년들이 마주한 고민에 질문을 던지고 문화 안에서 그 답을 함께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험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청년이 문화의 주인공으로 나설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6.25 12:56 수정 2026.06.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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