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시민·어린이 대상 ‘국가유산돌봄’ 체험·교육 운영

인천·충북·전남서부·경남동부 지역센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국가유산 점검·경미수리·일상관리 등 예방관리 중요성 알린다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별 체험·교육 프로그램 순차 진행

국가유산청이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 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와 함께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돌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의 상시적 예방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보존·관리 활동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4월 진행된 시민 대상 체험 교육 모습 .   (사진=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제1유형 제공)

국가유산청은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와 인천, 충북, 전남서부, 대구, 경남동부 등 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와 함께 ‘국가유산돌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손상에 대응하며, 주변 환경을 관리하는 상시적 예방관리 사업이다.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가 현장에서 점검, 경미수리, 일상관리 등을 수행하며,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는 6월부터 8월까지 대전광역시 대덕구 평생학습원과 협업해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사전 모집한 초등학생 146명이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 마을의 돌봄대상 국가유산과 국가유산돌봄사업을 이해하고, 국가유산 소품 미니어처를 제작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교육은 대전동도초, 대전비래초, 신탄진초, 회덕초, 대덕구 평생학습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대전동도초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전비래초는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신탄진초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와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되며, 회덕초는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참여한다. 대덕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8월 1일, 8일, 22일, 29일에 열린다.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도 시민 참여형 교육을 이어간다. 인천, 충북, 전남서부, 경남동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4곳은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봉사단체,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목조문화유산 보존·관리 활동과 국가유산 점검 실습 등을 통해 국가유산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체험하게 된다. 앞서 대구 지역에서는 지난 4월 6일 예연서원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인천 지역 교육은 6월 24일 강화 부근리 고인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머지 지역의 세부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국가유산돌봄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 기획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유산돌봄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 2026.06.18 16:49 수정 2026.06.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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