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 새로운 변화 주도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6월 16일,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약 6만3천 명의 아이디어 제출자를 대상으로 다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100명의 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민간 중심의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향 아래, 전국 119개 창업 보육 기관과 선배 창업가들이 창업가 발굴부터 멘토링, 상업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진다.
선발 과정은 다단계로 설계됐다. 도전 의지,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의 구체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아 1차 심사를 통과한 5,000명이 먼저 선발된다. 이들은 선배 멘토와 약 두 달간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멘토링 참여도·아이디어 진전도·상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받아 최종 1,100명이 확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처럼 단계별로 창업 아이디어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창업 지원 자원을 연계하여 예비 창업가들의 상업화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탈락자에게도 실질적인 재도전 기회가 열려 있다는 것이다.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신청자 전원에게는 심사 멘토의 피드백이 제공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재도전 교육, 컨설팅,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포함하는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며, 참가자가 원하는 멘토를 직접 선택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멘토링도 병행 제공된다. 단순히 탈락자를 걸러내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보완하여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창업가 육성의 구체적 방안
정부가 대규모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창의력과 기술 역량을 갖춘 예비 창업가층이 전통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넘어 서비스·플랫폼 분야로 저변을 확장해야 한다는 판단이 자리한다. 기술 기반 창업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 서비스·용품·플랫폼 등 생활 밀착형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창업 생태계의 외연이 확장될수록 새로운 산업군과 고용이 창출되고, 스타트업의 수출·글로벌 진출이 늘어나면 국가 경제 전반의 성장 동력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부처는 내다봤다. 일부에서는 정부 주도의 대규모 지원이 민간 자율성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재원과 인력이 특정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아이디어에 집중되면, 기준 밖의 실험적 창업은 오히려 소외될 수 있다는 논리다.
그러나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은 정부가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대신 119개 민간 기관과 선배 창업가가 발굴·멘토링·상업화를 주도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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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역할을 재정 지원과 제도 설계로 제한하고, 실제 운영 권한은 민간에 맡기는 구조다. 창업 생태계의 자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접근 방식이라고 중소벤처기업부 측은 설명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의 시사점
결과적으로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상업화 가능성을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제 사업화를 이끌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참여자가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실질적으로 넓히는 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FAQ
Q.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의 대상과 선발 절차는 어떻게 되는가?
A.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은 분야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약 6만3천 명의 아이디어 제출자를 대상으로 도전 의지·사회적 가치·아이디어 구체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며, 이 과정을 통과한 5,000명이 먼저 선발된다. 선발된 5,000명은 선배 멘토와 약 두 달간 아이템 구체화 과정을 거친 뒤, 멘토링 참여도·아이디어 진전도·상업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1,100명이 선정된다. 기술 기반 창업 외에 스포츠 서비스·용품 등 생활 밀착형 분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므로, 다양한 분야의 예비 창업가에게 열려 있는 프로그램이다.
Q. 탈락자는 어떤 재도전 기회를 얻게 되는가?
A.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신청자 전원에게는 심사 멘토의 피드백이 제공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도전 교육·컨설팅·AI 활용 교육을 포함한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원하는 멘토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멘토링도 별도로 제공된다. 이는 탈락을 단순한 실패로 끝내지 않고, 아이디어를 보완하여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장치다. 재도전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뒤 차년도 프로그램이나 다른 창업 지원 제도에 재신청하는 경로도 활용 가능하다.
Q. 이 프로그램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A.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가 발굴·상업화됨으로써 새로운 산업과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간 주도의 119개 기관이 참여하는 구조 덕분에 창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이 강화되고,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늘어날수록 수출 다변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매년 배출되는 창업가 풀이 축적되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