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센터, 혁신적 성장 모델 구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6년 로컬창업 기업 육성사업'의 강원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창업 전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번 선정의 핵심은 AI 기반 B2B 세일즈 자동화 플랫폼 'RINDA' 도입으로, 강원 소재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고 수출 계약까지 연결하는 실질적 경로가 처음으로 열렸다는 점이다.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래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발굴·육성에 힘써왔다.
그간 강원도의 창업 환경은 주로 전통적인 농업과 관광 산업에 의존해 왔으나,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AI를 활용한 글로벌 바이어 매칭 및 B2B 세일즈 자동화 플랫폼 'RINDA'는 이번 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도구다.
RINDA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타겟 국가별 맞춤형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 수집부터 콜드 이메일 발굴, 미팅 주선에 이르는 글로벌 수출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은 해외 바이어를 직접 공략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고,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AI와 6차산업의 융합, 새로운 기회 열다
박용민 강원혁신센터 지역혁신본부장은 "강원 지역의 소상공인과 로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원 프로그램 간 단절을 해소하고 통합·연계 체계를 공고히 해 참여 기업에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혁신센터는 세 개 사업의 연계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예비 창업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초기 창업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성장기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창업 이전 단계부터 성장기까지 끊김 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교육과 멘토링, 실증 프로그램(PoC),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이 이 체계 안에 통합적으로 담겼다.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로컬 비즈니스
이번 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원도의 6차산업—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유통이 결합된 산업 구조—은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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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센터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을 강화해 강원 소상공인들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성장 경로를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RINDA와 같은 AI 도구가 로컬 비즈니스의 수출 장벽을 낮추고 있는 만큼, 강원의 스타트업들이 지역 자원과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FAQ
Q. 이번 사업에 참여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A. 이번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성장기 소상공인까지 단계별로 지원 대상이 다르다. 예비 창업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과정을, 초기 창업자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일정 규모 이상의 성장기 기업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참여 자격과 모집 일정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Q. AI 플랫폼 RINDA 도입의 구체적 장점은 무엇인가?
A. RINDA는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타겟 국가별 맞춤형 바이어 DB를 수집하고, 콜드 이메일 발굴과 미팅 주선까지 글로벌 수출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은 해외 파트너 탐색과 초기 접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직접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별도의 무역 대행사를 거치지 않아도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연결되는 경로가 열린다는 점에서 중소 규모 로컬 기업에게 실질적인 수출 도구로 기능한다.
Q. 일반 소비자들은 이 사업의 성과를 어떻게 체감할 수 있는가?
A.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품, 체험 콘텐츠 등이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거쳐 국내외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AI 기반 맞춤형 마케팅이 적용되면 소비자는 지역 고유의 스토리와 품질을 갖춘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강원 로컬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이 늘어나면서, 국내 소비자도 검증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원산 제품을 더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