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바다와 기후를 스크린에 담다…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환경 영화의 날’ 개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동체 상영 프로그램,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영화공간주안에서 진행

해양생태·생물다양성·기후위기·에너지전환 이슈를 영화와 대화로 풀어내는 시민 참여형 행사

환경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상영회와 강연·GV로 만나는 지속가능한 미래 이야기

▲'인천 환경 영화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인천환경운동연합
▲해양생태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환경영화 상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인천환경운동연합
▲해양생태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환경영화 상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 환경 영화의 날' 주요 안내사항. 사진=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인천 환경 영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동체 상영 프로그램 '서울국제환경영화제 IN'과 연계해 환경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인천 환경 영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우수 작품을 지역 시민들과 공유하고, 영화와 대화를 통해 환경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환경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관객과의 대화(GV), 환경 분야 저자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해양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바다의 불편한 진실'의 저자인 김태원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바다와 해양생태계가 직면한 현실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해양환경과 갯벌, 조류 생태계 등을 다룬 작품들이 상영되며, 상영 이후에는 관객과 감독,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GV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관객을 만난다. 탄소배출, 산림 보전, 핵발전,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영화적 시선으로 조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환경 문제는 어렵고 무거운 주제로 인식되기 쉽지만 영화는 이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매체"라며 "이번 행사가 인천의 바다와 갯벌,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관심 있는 회차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작성 2026.06.09 21:39 수정 2026.06.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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