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완성 강좌 개강…“여름방학이 수능 승부처”

EBS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마지막 수능 연계교재 강좌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여름방학 학습 지원에 나선다.


EBS​i는 ‘2027학년도 수능완성’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8월까지 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능완성은 EBS 수능 연계교재 가운데 수능 직전 단계 학습을 담당하는 마무리 교재로,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점검하고 취약 영역을 보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27학년도 수능은 현재 수능 체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교육계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 입시 환경 변화가 맞물리면서 재수생 등 N수생 유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상위권뿐 아니라 중위권 수험생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능완성 강좌는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전 영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EBS는 단순 문제 풀이를 넘어 핵심 개념 정리와 고난도 문항 분석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강좌를 구성했다.


강의는 기본 문제 풀이 과정과 핵심 요약 강의, 심화 학습 과정으로 세분화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춰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출제 빈도가 높은 유형과 실전 문제 해결 전략도 함께 학습할 수 있다.


EBS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강의를 수강하면 온라인 보드게임 형식의 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응모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계에서는 여름방학이 수능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집중 학습 시기로 평가한다. 학교 수업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기간인 만큼 취약 과목 보완과 실전 문제 적응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BS는 오는 7월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돕는 합격예측 모의지원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부 성적과 지원 가능성을 분석해 대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완성은 단순 참고서가 아니라 수능 출제 방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여름방학 동안 연계교재를 충분히 학습한 뒤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작성 2026.06.08 10:15 수정 2026.06.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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