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 콘텐츠 전문기업 ㈜이린에스앤씨가 운영하는 브랜드 ‘마들렌: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가 2026년 6월 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전국 센터장 및 마스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마들렌 브랜드의 교육 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센터장과 마스터들이 그림책 기반 사회정서교육의 실제 사례와 확장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린에스앤씨 홍선희 대표는 한국그림책사회정서교육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정서교육과 관계 회복, 존중의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마들렌’은 단순히 그림책을 읽는 활동을 넘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들여다 보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관계 속에서 건강한 표현과 소통을 배워가는 교육 콘텐츠 브랜드다. 특히 청소년 뿐 아니라 부모, 교사, 지역 교육 활동가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국 센터장과 마스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 특강, 영유아 그림책 교육의 실제, 강점 언어를 활용한 리스펙트 소통, 지역별 센터장 라운드 테이블, 본사 공지사항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그림책 작가 소윤경의 강연이 진행됐다. 소윤경 작가는 올해 출간한 그림책 『코시롱 해녀의 식탁』으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에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소 작가는 자신의 창작 과정과 작가로서의 변화, 그림책이 한 사람의 삶과 세상의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소윤경 작가는 그림책이 어린이만을 위한 매체가 아니라, 세대와 지역, 삶의 경험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예술 언어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을 통해 그림책 교육이 단순한 독후 활동을 넘어 삶의 감각을 회복하고 관계를 확장하는 교육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백은아 익산 센터장은 ‘영유아 그림책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 센터장은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그림책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접근법과 상호작용 방식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실제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그림책 교육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언어, 감정, 관계 경험을 확장하는 방법을 배우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다음 세션에서는 권신란 이사가 ‘강점 언어로 여는 리스펙트 소통’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 이사는 강점 언어가 단순한 칭찬이나 긍정 표현을 넘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존중하는 관계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그림책을 통해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존중 기반의 소통을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세션은 그림책이 마음을 여는 도구이자 관계를 회복하는 매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교육 현장에서 강점 언어와 그림책을 접목해 보다 따뜻하고 깊이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했다.
세미나 후반부에는 각 지역별 센터장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센터장들은 지역 교육 현장의 운영 사례, 프로그램 적용 경험, 향후 협력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마들렌 브랜드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공통의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성장해갈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모색했다.
홍선희 대표는 “마들렌은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를 배우며, 삶의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 브랜드”라며 “전국 센터장과 마스터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그림책 사회정서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콘텐츠 개발과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대표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한국그림책사회정서교육 세미나는 그림책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사회정서교육이 유아교육, 부모교육, 교사연수, 지역 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반기 세미나는 그림책 콘텐츠 전문기업 ㈜이린에스앤씨와 한국그림책사회정서교육협회가 함께 축적해 온 교육 철학과 현장 경험을 전국 센터장 및 마스터들과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작가와 교육 현장 전문가, 본사 운영진, 지역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책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린에스앤씨는 앞으로도 ‘마들렌: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를 통해 그림책 기반 사회정서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국 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안에서 마음을 돌보고 관계를 잇는 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