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꼭 알아야 할 통신 정보를 1분 안에 전달하는 새로운 공익 콘텐츠가 등장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통신 정보를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는 ‘국민통신꿀팁’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통신 정책과 생활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짧지만 핵심만 담은 콘텐츠로 정보 전달 효과를 높인다.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콘텐츠를 1분 이내 숏폼 영상으로 제작한다는 점이다. 빠른 정보 소비가 일상화된 환경에서 국민들이 부담 없이 시청하면서도 필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려운 통신 정책이나 보안 정보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주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보호 방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공개된 첫 영상은 부모님의 휴대전화에 스팸 및 보이스피싱 차단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동통신사별로 제공되는 전용 차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악성 전화와 문자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생활형 보안 수칙을 담았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 시 개인정보 보호법도 이어진다.
오는 6월 공개 예정인 후속 영상에서는 야외 활동과 스포츠 행사 시청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공공 와이파이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용자가 무심코 접속하는 공공 네트워크 환경에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 보안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행동 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정부와 통신업계의 협력 모델로 공익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통신업계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통신 이슈를 발굴해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약 2~3주 간격으로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휴대전화 구매 정보부터 비상 충전 방법까지 주제도 다양해진다.
향후 콘텐츠에서는 단말기유통법 폐지 이후 달라지는 휴대전화 구매 관련 제도와 이용자 유의사항, 여행 및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부족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긴급 충전 방법 등 생활밀착형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국민들이 자주 접하지만 정확히 알기 어려운 통신 정보를 쉽고 이해하기 편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가짜뉴스 확산 시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 핵심 가치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한 허위 정보 유통이 증가하면서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구별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공신력 있는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검증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국민 체감형 정보 서비스 확대 의지도 밝혔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반상권 대변인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정부와 민간의 협업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통신꿀팁’ 캠페인은 생성형 AI와 숏폼 콘텐츠를 결합해 국민에게 필요한 통신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공익 프로젝트다. 보이스피싱 예방, 개인정보 보호, 통신 정책 안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국민의 안전한 통신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에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국민통신꿀팁’ 시리즈는 정부와 통신업계가 협력해 국민의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는 새로운 공공 커뮤니케이션 모델로 평가받는다. 앞으로도 생활 속 통신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