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외교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국인 노동자 비인도적 행위 질책에 감사

해외체류 몽골 국민의 1/3인 5만 5천명 한국 체류

통일부 : 외국인신문

 

몽골 바트체첵 외교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인도적 가혹 행위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며 재발방지를 지시한 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접한 몽골 국민들이 감동을 받았다면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몽골 방문 중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등은 해외체류 몽골 국민의 1/3인 5만 5천여 명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한국 국민들이 이들을 형제와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줄 것을 공통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양국 인적 교류가 연간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우리 국민의 몽골 방문은 무비자로 이뤄지는 반면 몽골 국민의 한국 방문은 엄격한 비자 절차가 적용되는데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양측은 상호 방문 편의 증진, 희토류 탐사·개발, 보건의료 분야협력 확대, 몽골 여성정치 참여 증진을 위한 공적 개발원조 등 양국 간 현안에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동영 장관은 후렐수흐 대통령 예방과 바트체첵 장관을 면담한 계기에 “남북 모두와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몽골은 한반도·동북아 평화공존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몽골이 울란바타르 대화 등에 북한이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앞으로 형제애를 바탕으로 남·북·몽 3자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바트뭉흐 바트체첵 몽골 외교부 장관은 몽골의 비핵무기지대, ‘제3의 이웃’ 등의 정책과 우리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간에 많은 접점이 있다고 하면서, 한반도·동북아 평화공존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정동영 장관의 몽골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몽골 등 국제사회와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작성 2026.06.05 11:30 수정 2026.06.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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