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 개최…행주대첩 승전정신 현대적으로 재조명

행주산성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

행주대첩 투석전·드론 퍼포먼스·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역사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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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와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를 개최한다.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리를 기념하는 역사문화축제다. 권율 도원수와 백성들이 함께 이뤄낸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고향문화재단>

올해 축제는 ‘일상과 꿈을 이을 쓰기들, 행주’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행주산성과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행주대첩 당시의 전투를 재현한 ‘행주대첩 투석전’, 출정의 의미를 담은 ‘행주출정식’, 승전의 감동을 재현하는 ‘행주 승전식’이 마련된다. 특히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투석전은 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테마 공간 ‘행주맨돌마을’과 미션 수행형 체험 프로그램 ‘역사미션게임 시즌4 행주야 놀자’가 운영된다.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특별 초청 공연과 지역예술인 무대, 지역축제 교류 공연을 비롯해 한강 수상에서 펼쳐지는 드론 퍼포먼스와 수상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행주대첩’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행주공방 체험존, 행주엽전 이벤트, 먹거리장터, 수공예장터, 3대 대첩 도시 유등 전시 등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행사 관계자는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축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성 2026.06.05 10:56 수정 2026.06.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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