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위한 금융교육 마련…제2서울핀테크랩, ‘금융 자립 첫걸음 클래스’ 개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오는 26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자립 첫걸음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호종료 이후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근로소득 구조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청년층의 금융활동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소득관리와 신용관리, 정책금융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은 경제적 의사결정을 스스로 내려야 하는 시기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찾아오는 만큼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서울핀테크랩의 대시민 특강 첫 번째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경제 뉴스레터 어피티를 운영하는 포브미디어박진영 대표가 참여한다.


교육은 사회초년생이 실제로 마주하는 금융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급여명세서와 4대 보험 이해, 첫 월급 관리 방법, 청년 정책금융 제도 활용, 금융사기 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 금융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제2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금융은 자립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단순한 금융지식 전달을 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만 18세부터 24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제2서울핀테크랩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선착순으로 약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제2서울핀테크랩은 시민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두 번째 대시민 특강도 운영한다.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금융교실’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과 용돈 관리, 디지털 금융환경 이해 등을 주제로 가족 단위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성 2026.06.05 10:02 수정 2026.06.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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