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봉산 체험형 전망대
전남 광양시가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는 자연경관과 문화관광, 야간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머무는 관광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구봉산 정상부에 건립 중인 체험형 전망대다. 포스코가 지역사회 상생 차원에서 추진하는 이 시설은 약 8층 높이 규모로 조성되며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완공 시 포항 스페이스워크에 버금가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 매화마을
또한 광양 관광의 대표 브랜드인 광양매화마을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봄이면 섬진강변을 따라 수백만 송이의 매화가 장관을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최근에는 사계절 관광지로의 변신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배알도 섬 정원 역시 광양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해상보도교와 수변공원,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섬진강과 광양만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 배알도 수변공원
광양시는 앞으로 구봉산 전망대, 매화마을, 배알도 섬 정원, 이순신대교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과 자연, 문화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광양이 남해안 관광시장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