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부쌤 부동산칼럼] 서울 집값 2주 연속 0.25% 상승…전셋값은 지난해보다 6배 뛰어

동탄 0.60% 급등…수도권 전세 상승세도 확대

출처 : 쳇gpt

동탄 0.60% 급등…경기 남부 반도체 배후지역도 강세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같은 폭으로 올랐다. 강남권뿐 아니라 동대문구와 성동구, 강북구 등 중위권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도 오름폭을 키우면서 올해 서울 전셋값 누적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6배 수준까지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6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주 연속 0.25%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는 지역도 있지만, 신축 아파트와 대단지,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동대문구가 답십리동과 휘경동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0.37%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성동구와 강북구는 각각 0.35%, 성북구는 0.34% 상승했다. 중구와 강서구, 영등포구도 각각 0.31% 올랐다.

 

강남권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0.21% 상승했다. 송파구는 0.28%, 강동구는 0.19% 올랐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2% 상승했다. 특히 화성시 동탄구는 한 주 새 0.60% 급등하며 수도권 상승세를 이끌었다. 광명시는 0.43%, 성남시 수정구는 0.42% 올랐다. 용인시 기흥구와 수원시 영통구도 각각 0.21%, 0.26%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산업 배후지역의 집값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동탄과 용인, 수원 영통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투자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주거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모습이다.

전세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29% 올랐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3.77%로 지난해 같은 기간 0.65%의 약 6배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0.50% 상승해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성동구는 0.48%, 도봉구는 0.47%, 성북구는 0.43%, 노원구는 0.41%, 광진구는 0.39% 올랐다.

수도권 전체 전셋값은 전주보다 0.18% 상승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2.96%로 지난해 같은 기간 0.30%의 10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은 매매와 전세가 함께 오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향후 서울 중위권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동탄을 중심으로 한 경기 남부 집값 상승이 주변 지역까지 확산할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문의 : 010-878-3558

작성 2026.06.04 15:39 수정 2026.06.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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