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도, 영상팀도 없다”… 1인 마케팅 담당자가 실제 사용하는 플랫폼 7선

미리캔버스·Mirra·포커스A·채널톡·스티비·뤼튼·헉스필드… AI 시대 실무형 마케팅 스택 주목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기업들이 마케팅 조직을 슬림화하면서 적은 인원으로 성과를 내는 ‘1인 마케팅’이 새로운 업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디자이너, 영상 제작자, 홍보 담당자, 콘텐츠 기획자 등이 각각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SaaS 플랫폼과 AI 기반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한 명의 마케터가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마케팅 담당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실무 영역으로 디자인 제작, 카드뉴스 제작, 언론홍보, 고객관리(CRM), 이메일 마케팅, AI 콘텐츠 제작, 숏폼 영상 제작 등을 꼽고 있다.

 

디자인 제작 분야에서는 미리캔버스가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템플릿과 협업 기능을 통해 마케팅 자료와 제안서, SNS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기업용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카드뉴스 제작 분야에서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Mirra가 주목받고 있다. 카드뉴스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반복적인 콘텐츠 생산 업무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다.

 

언론홍보 분야에서는 포커스A가 기업 맞춤형 언론홍보 서비스로 활동하고 있다. 보도자료 기획부터 기사 배포, 온라인 확산까지 지원하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브랜드 신뢰도 구축을 돕고 있다.

 

고객 상담과 CRM 분야에서는 채널톡이 대표적인 SaaS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웹사이트 방문자 상담과 고객 데이터 관리, 마케팅 자동화를 통합 운영할 수 있어 스타트업의 도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메일 마케팅 분야에서는 스티비가 활용되고 있다. 뉴스레터 제작과 발송, 성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유지와 재구매 유도를 위한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AI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는 뤼튼이 주목받고 있다. 블로그 초안 작성과 광고 카피, SNS 콘텐츠 기획 등을 지원하며 마케팅 생산성 향상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숏폼 콘텐츠 분야에서는 헉스필드가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 중심의 영상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영상 마케팅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좋은 마케터는 더 많은 업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적절한 플랫폼을 조합해 성과를 만드는 사람”이라며 “AI 시대에는 도구 활용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04 10:45 수정 2026.06.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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