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 공연… 공감과 배려의 가치 전한다

6월 13~14일 꿈빛극장서 개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감동 무대

고정욱 베스트셀러 원작 바탕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공동체 가치 조명

어린이 눈높이 맞춘 노래·춤·연기로 따뜻한 감동 선사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을 오는 6월 13일과 14일 꿈빛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며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장애와 편견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따뜻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14일 오후 2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뮤지컬은 대한민국 대표 아동문학 작가인 고정욱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작품은 다리에 장애를 가진 주인공 준서가 초등학교로 전학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준서와 친구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존중, 공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노래와 춤, 연기를 결합한 형식으로 구성됐다.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동감 있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성 교육적 메시지도 담아낸다.

 

 성북문화재단은 이번 작품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서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람 대상은 24개월 이상이며, 전석 3만원으로 운영된다.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성북문화재단 및 꿈빛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꿈빛극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작성 2026.06.04 07:54 수정 2026.06.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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