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병원, 365일 24시간 응급실 개소… 안산 지역 외상·골절 응급진료 강화

야간·휴일 응급환자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지역 의료안전망 확대

골절·외상·관절·척추질환 응급진료 특화 운영으로 접근성 향상

“치료 가능한 병원 찾아 헤매지 않도록” 환자 중심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안산 지역 의료기관인 클래스병원이 6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내 외상 및 골절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응급실 개소는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응급진료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골절·외상·관절·척추질환 환자에 대한 전문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클래스병원은 응급환자 발생 시 영상검사와 응급처치, 입원 연계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을 정비하고 의료진 및 진료 지원 인력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낙상, 골절, 스포츠 손상, 교통사고 등 외상성 질환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야간 및 휴일 응급진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 내 상시 응급의료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외상과 골절은 초기 치료 시점이 환자의 회복과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속한 진료 접근성이 필수적이라는 평가다.

 

 응급의료 체계 효율화 측면에서도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응급실 이용 건수는 784만4739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경증 및 비응급 환자 비중은 여전히 전체 응급실 이용자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골절·외상 환자를 적절히 분산 진료하는 의료기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클래스병원은 이번 응급실 운영을 통해 안산 지역 주민들이 시간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응급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석민 클래스병원 대표원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한 진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실은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 인프라”라며 “환자들이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응급진료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래스병원은 앞으로도 안산 지역 내 외상·골절·관절·척추 응급환자를 위한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작성 2026.06.04 07:36 수정 2026.06.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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