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격은 없는데 지위만 드높다.
주역에는 ‘덕미이위존 무화자선의(德微而位尊 無禍者鮮矣)’란 말이 있습니다.
‘인격은 없는데 지위는 높으면 화를 입지 않는 자가 드물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도덕성에 비해 너무 높은 자리에 오르려 하거나 너무 큰일을 도모하려고 하면 반드시 큰 화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높고 좋은 자리가 있어도 자신의 능력과 도덕성을 스스로 비추어 보아 역량이 부족하다면 자리를 사양하는 혜안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나아가고 물러남이 분명한 사람은 인생에서 화를 당하는 경우가 없을 것입니다.
내 그릇의 용량을 정확히 알고 살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