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은 지난 5월 3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림책 『내 보물ㅎㅎㅎ』의 저자 김지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책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관내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김지영 작가는 대표작인 『내 보물ㅎㅎㅎ』의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림책 속에 숨겨진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가와 어린이들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독후활동 프로그램 ‘우리 가족 보물찾기’에서는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한층 더 두텁게 다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온 가족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