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공무원 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이 본격화된다.
예현정 대표가 이끄는 ㈜한국미래교육원과 예성에듀케이션은 부산지역 3개 공무원노동조합과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육사업 분야에서 처음 추진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공무원노동조합, 부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가 참여하였다.
협약식에는 예현정 대표를 비롯해 ㈜한국미래교육원과 예성에듀케이션 소속 김효식, 유병오, 이경재, 손동근 진로진학 1급 컨설턴트들이 함께했다. 세 공무원노조 위원장들도 참석해 협약의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였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공무원 조합원 가정의 자녀 교육 고민을 전문 상담으로 풀어내는 데 있다. 매년 바뀌는 입시 제도와 고교학점제, 대입 개편안 등으로 학부모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학생별 성향과 성적, 희망 전공, 학습법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은 협약 이후 2026년 6월부터 운영된다. 각 노동조합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월 5명, 1인 30분 이상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조합원 자녀 교육컨설팅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경우에는 비대면 상담으로 대체된다.
무료 교육 상담 항목은 기초 진로 진단, 학습 전략 필터링, 학과 및 진로 정보 제공, 부모 교육, 대입 전형 요약 자문, 비교과 활동 검토, 교육 정책 Q&A 등으로 구성된다.
기초 진로 진단은 학생의 성적군과 성향을 바탕으로 희망 전공 적합성을 1차 판정하는 방식이다. 학습 전략 필터링은 현재 학습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년별 필수 학습 로드맵을 안내한다.
대입 전형 요약 자문도 제공된다. 수시와 정시 가운데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을 검토하고 목표 대학 가능성을 타진한다. 생활기록부를 지참할 경우 비교과 활동을 요약 검토해 핵심 보완 키워드 3가지를 제시한다.
고교학점제와 대입 개편안 등 빠르게 변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상시 자문도 노조 게시판 등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부모 교육 역시 주요 프로그램으로 포함되었다. 자녀 양육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과 갈등을 상담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선택과 학습 방향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가정 내 교육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은 노동조합 복지의 범위를 자녀 교육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복지가 근무 여건과 생활 지원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번 사업은 조합원 가정이 실제로 체감하는 자녀 진로와 입시 문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고, 노동조합의 복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 사업 계획도 구체적이다. 부산광역시 소재 공무원노동조합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가 추진된다.
입시 설명회, 멘토링, 1대1 전문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더 많은 조합원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시·정시 시즌별 집중 컨설팅 패키지, 고교학점제 대비 전공 설계 캠프, 학부모 입시 전문가 아카데미도 계획되어 있다.
해외 유학 관련 강의와 컨설팅도 향후 사업에 포함된다. 중·고등 유학 교육은 물론 대입 이후 유학 정보까지 전문가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조합원 자녀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국내외 교육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종합 교육복지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예현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함께 넓혀 나갈 계획이다. 공무원 가정의 자녀 교육 고민을 현장에서 듣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진로진학 1급 컨설턴트들이 직접 참여해 상담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협약을 민간 교육기관과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만든 상생형 교육복지 모델로 보고 있다. 조합원 자녀에게는 체계적인 상담 기회가 제공되고, 노동조합에는 차별화된 복지정책이 마련된다.
한국미래교육원과 예성에듀케이션에는 전문 교육 서비스를 사회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이번 협약은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는다. 조합원 가정의 교육 고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는 장기 사업의 출발점이다.
예현정 대표와 부산 3개 공무원노조가 함께 시작한 이번 교육협약이 부산지역 공무원 자녀 교육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의: 010-9230-4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