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이 오는 8월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3차 보호지역 아카데미' 참가자를 6월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보호지역 아카데미는 기후변화 등 글로벌 환경위기로 국립공원과 보호지역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환경 분야의 인식을 높이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호지역과 생물다양성을 이끌어갈 예비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교육은 8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이며, 숙소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다. 참가 대상은 생물다양성과 보호지역에 관심 있는 대학교 3학년 이상 및 대학원생 32명으로, 전공에는 제한이 없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유학생도 신청할 수 있으나, 기존 참가자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학교별 참여 기회를 고르게 보장하기 위해 한 학교당 최대 4명까지 뽑으며, 정원이 미달되거나 결원이 생기면 인원 제한을 풀 수 있다.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모두 갖춰 전자우편(psy@knps.or.kr)으로 접수해야 하며, 두 서류가 기간 내 모두 제출돼야 정상 접수로 인정된다. 신청서 양식은 국립공원공단(www.knps.or.kr)과 한국환경생태학회(www.enveco.org)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 25일(목)부터 26일(금) 사이 개별 전자우편으로 안내한다.
참가비는 숙식 제공을 포함해 5만 원이며, 최종 선정자에 한해 납입 계좌를 추후 안내한다. 다만 임의로 불참할 경우 참가비는 환불되지 않는다.
교육 과정에서는 한국 보호지역 현황, 생물다양성, 다중국제보호지역 등 전문 강연과 함께 'AI와 환경' 등 최근 흐름을 반영한 강의가 마련됐다. 주왕산국립공원 현장 탐방과 팀별 프로젝트 토의·발표도 이어진다. 아카데미 수료생에게는 향후 국립공원 서포터즈 등 공단 관련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공단과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 (사)한국환경생태학회가 함께 주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미래사업부(033-769-9648, 964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