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알 장묘지도사교육연합회장 김태성 전 교장 “현장형 장묘 교육 필요”… 인생 제2막 행보 주목

지난 2026년 2월 정년퇴직한 김태성 전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교장이 퇴직 후 장묘 실무 교육 분야로 활동 무대를 옮기며 새로운 인생 2막에 나서고 있다.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과 학교 운영을 맡아 온 김 전 교장은 현재 광주 광산구 오솔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GPR장묘지도사교육원 원장과 대한장묘지도사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장묘 관련 현장 실무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김 전 교장은 교직 생활 동안 지역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정년퇴직 이후에도 그동안 쌓아 온 교육 경험을 사회 현장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왔고, 그 결과 장묘 분야에서도 체계적인 직무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관련 교육 과정 운영에 나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할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김 전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일이 평생의 역할이었다면, 이제는 장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현장형 장묘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묘 분야 역시 단순한 경험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이 뒷받침돼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원 측에 따르면 최근 장묘 현장에서는 묘지 위치 확인과 무연고 분묘 조사, 현장 자료의 기록과 관리, 유족 상담 등 다양한 업무에서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국토 개발과 지형 변화, 현장 관리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해 단순 경험에 의존하기보다 관련 장비와 위치 정보, 기록 관리 체계를 활용하는 실무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GPR플랫폼앱과 GPS 기반 위치 정보 활용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장묘 관련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표 아래 상태를 확인하는 장비 활용법과 현장 조사 절차, 위치 정보 기록 방법, 기본 안전 수칙, 상담 실무 등을 함께 다루며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교육원 측은 전했다.

 

김 전 교장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을 거점으로 장묘 관련 직무 교육 환경을 보완하고,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그는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 체계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PR장묘지도사교육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581 오솔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장묘 현장 실무 교육과 관련한 안내는 교육원 홈페이지 지피알.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지피알’ 앱을 검색하거나 전용 링크를 통해 플랫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및 상담 문의는 김태성 장묘지도사협회장(010-3635-9188)과 구은제 사무총장(010-9125-0319)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원 측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 체계 보완과 실무형 인력 양성에 주력해 관련 분야 전문성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작성 2026.06.01 15:24 수정 2026.06.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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