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거진 더 카네기 저널(The Carnegie Journal)이 뉴욕 월스트리트 권역과 서울, 싱가포르 금융 중심가를 잇는 글로벌 호텔·브랜드 파트너십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 글로벌 확장은 해당 매거진을 인수한 메틸리언스 런던을 중심으로, 월스트리트의 북미 파트너십 데스크와 싱가포르 원 래플즈 플레이스에 마련될 연락사무소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김광석 더 카네기 저널 한국총괄이사는 “이번 글로벌 확장을 통해 국내외 호텔·스테이·프리미엄 로컬 브랜드가 구매력 높은 글로벌 여행객과 비즈니스 독자층에게 소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더 카네기 저널은 예정된 ‘더 카네기 저널 셀렉트 어워즈 2026’ 한국 스테이 후보 심사 일정과 맞물려 국내 파트너십 체결을 본격화한다. 더 카네기 저널은 6월 중 선별된 호텔, 부티크 스테이, 한옥, 독채 숙소, 디자인 숙박 공간, 로컬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초기 파트너십 회의와 에디토리얼 검토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이사가 이끄는 서울 데스크는 한국 스테이·호텔·로컬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이번 어워즈 심사를 담당한다. 싱가포르 금융 중심가를 기반으로 한 APAC 파트너십 연락 거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브랜드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접점이, 뉴욕 월스트리트의 북미 파트너십 데스크는 북미 지역 브랜드·미디어·호스피탈리티 파트너십을 위한 대외 협력 창구가 될 예정이다.
더 카네기 저널은 뉴욕 월스트리트와 싱가포르 금융 중심가를 프리미엄 호텔·브랜드가 글로벌 비즈니스 고객층과 만날 수 있는 상징적 접점으로 보고 있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는 금융·미디어·럭셔리 브랜드가 교차하는 장이며, 싱가포르는 APAC 지역의 자본·호텔·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연결되는 핵심 도시로 평가된다.
김 이사는 “국내 호텔과 로컬 브랜드는 이미 높은 수준의 공간감과 브랜드 경험을 갖추고 있지만, 그 가치가 국제적인 언어와 문맥으로 정제되어 전달되는 경우는 아직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더 카네기 저널은 국내 브랜드가 단순한 기계 번역을 넘어, 글로벌 독자에게 하나의 장면과 서사로 읽힐 수 있도록 글로벌 브랜딩과 에디토리얼 구조를 설계한다”고 말했다.
메틸리언스 관계자는 “더 카네기 저널은 광고 지면을 파는 매체가 아니라, 브랜드가 글로벌 독자에게 읽히는 방식을 설계하는 에디토리얼 스테이지”라며 “좋은 호텔, 좋은 공간, 좋은 로컬 브랜드는 이미 존재하지만, 그 가치를 국제적인 언어와 문맥으로 정제해 전달하는 작업은 아직 충분히 체계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 월스트리트와 싱가포르 금융 중심가는 더 카네기 저널이 북미와 APAC의 브랜드·호텔·미디어 파트너를 만나기 위한 상징적이면서도 실무적인 접점”이라며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의 스테이와 브랜드를 글로벌 독자에게 소개하며 지역의 특색과 전통을 보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매거진을 발행해온 더 카네기 저널은 향후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뉴욕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스테이 가이드, 브랜드 페이지, 파트너 피처, 공식 링크, 도시별 에디토리얼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