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그린바이오산업과(학과장 이승제 교수)가 지역 식품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형 산업 컨설팅을 통해 전남 농수산 식품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 기반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알려왔다.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 이승제 교수는 지난 5월 23일(토), 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식품제조 전문기업 장성마을반찬(대표이사 한화숙)을 방문해 참숯향 수제떡갈비 제조공정 현장 견학과 함께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김소스 사업화 전략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광주 송정역세권 소상공인 활성화 프로젝트 10탄’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형 산업모델 구축을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이번 현장 컨설팅에는 “농부마음” 박진수 대표이사와 “마음을 나누는 편지” 편지해 이사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연계형 제품 개발, 로컬푸드 기반 공동 브랜드 전략 등에 대한 심층 논의도 병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성마을반찬(주)의 대표 제품인 참숯향 떡갈비 생산라인 전반을 직접 점검하며 원료육 입고부터 전처리, 배합, 성형, 가열, 냉각, 포장, 보관 및 유통에 이르는 제조공정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HACCP 기반 위생관리 체계와 제조현장의 운영 효율성, 제품 품질 균일화 방안, 냉장·냉동 유통 안정성 확보 전략 등에 대해 현장 실무 중심의 기술 자문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HMR(Home Meal Replacement) 및 외식 간편식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차별화 전략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단순 제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식재료 기반의 스토리텔링, 기능성 소재 접목, 프리미엄 소스 개발,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확대 등이 향후 중소 식품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이날 핵심 안건으로 논의된 ‘김소스 사업화 모델’은 전남지역 해양수산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지역 특화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참석자들은 김소스의 원료 표준화, 원초 선정, 풍미 강화 공정, 염도 및 점도 최적화, 배합비 설계, 소비자 기호도 향상, 소용량 패키징, 냉장·상온 유통 체계 구축, 온라인 및 B2B 판로 확대 전략 등을 중심으로 사업화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참숯향 떡갈비와 김소스를 접목한 메뉴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제품 적용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직접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제 교수는 “전라남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생산 기반과 우수 농수산 원료를 동시에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식품산업 거점 지역”이라며 “이제는 단순 원물 생산을 넘어 소스, 기능성 소재, HMR, 중간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제조현장 중심의 실무 컨설팅과 함께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연계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펫푸드,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된 현장형 인재양성과 사업화 플랫폼 구축에 집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식품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제품 고도화, 스마트 HACCP 기반 제조환경 개선, 공동 브랜드 개발, 투자연계 및 판로개척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는 ‘돈버는 바이오, 성공하는 인재양성’을 비전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펫푸드,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의 현장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현장 컨설팅, 시제품 개발, 창업지원,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전남형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