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장벽 낮춘 따뜻한 손길”… 양주로타리클럽, 시각장애인 스마트 교육 지원 나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교육용 스마트폰 구입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정보 접근성 확대 통해 시각장애인 사회참여와 자립 역량 강화 기대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디지털 포용 가치 확산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디지털 시대의 소외를 줄이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6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각장애인이 보다 원활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폰은 현대 사회에서 생활 정보 획득과 의사소통, 금융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활동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의 경우 기기 활용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여러 제약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교육용 스마트폰 구입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양주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과 복지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후원 역시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사회적 포용 가치 확산에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양순분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스마트폰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소통 수단이지만 시각장애인에게는 여전히 접근과 활용에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이번 지원이 정보 격차를 줄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을 통한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 노력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투자라는 의미를 지닌다. 교육용 스마트폰 지원을 통해 정보 격차 완화와 자립 역량 강화가 기대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정보 접근성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양주로타리클럽의 이번 후원은 시각장애인이 디지털 사회의 구성원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복지기관의 협력이 확대되며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소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5월 개관한 경기도 유일의 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약 5만4000명)의 인권 향상과 권익 옹호를 위해 교육, 재가 복지, 여가문화 지원 및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특히 전국 최초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 대회, 전국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하고 꾸준히 네트워크와 욕구 실태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 발굴과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진제공)

작성 2026.05.31 20:42 수정 2026.05.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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