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NS로 세계와 연결된다… KF, 청년 디지털 공공외교 인재 35명 선발

한국 알릴 디지털 공공외교 프로젝트 본격 가동… 팀당 최대 500만 원 지원

공공외교와 인공지능의 만남… 청년 주도 글로벌 소통 플랫폼 육성

주한외국인도 참여 가능… 실전형 교육부터 프로젝트 수행까지 전 과정 지원

‘2026 KF 디지털 공공외교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포스터

디지털 역량과 공공외교가 만나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KF(Korea Foundation·한국국제교류재단)가 국내 청년들의 창의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국제 소통 역량으로 확장하기 위한 ‘2026 KF 디지털 공공외교 아카데미’ 제1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뉴미디어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한국의 가치와 문화를 세계에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미래형 공공외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외교의 무대가 오프라인을 넘어 디지털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소통 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디지털 콘텐츠와 플랫폼을 활용한 국가 이미지 제고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KF는 기존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가 직접 디지털 기반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교육 수강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경험까지 얻게 된다.

 

실무 중심 교육으로 디지털 공공외교 전문성을 강화한다.

선발된 참가자 35명은 공공외교 전문가 특강과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게 된다. 특히 AI 기술 활용법과 콘텐츠 제작, 디지털 플랫폼 운영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제공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국제사회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 활동비 지원으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한다.

교육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팀 단위로 디지털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직접 실행하게 된다. KF는 각 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 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을 세계에 소개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작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외교 현장 경험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과 더불어 KF가 주관하는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 및 다양한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국제 협력과 문화 교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디지털 기술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시민 의식과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내 청년과 주한외국인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뿐 아니라 국내 거주 주한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026년 5월 26일부터 6월 8일 오후 6시까지 KF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가 선발된다.

 

학업과 병행 가능한 운영 방식도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6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의 참여를 고려해 방학 기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휴학 없이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디지털·공공외교 교육 이수증과 KF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년의 창의력이 대한민국 공공외교의 새로운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KF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사업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한국을 세계와 연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한국 공공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2026 KF 디지털 공공외교 아카데미’는 디지털 기술과 공공외교를 결합한 실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AI와 뉴미디어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직접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소통 경험을 쌓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육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사회와의 소통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은 공공외교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KF의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기술 역량을 공공외교 분야와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형 공공외교 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성장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소개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는 1991년 설립 이래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협력 강화 등 외국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고 있다. 그동안 △해외 한국학 교수직 170석 설치 △KF 펠로십을 통해 한국을 연구한 학자 1만2723명 △국가별 포럼 및 세미나 304건 개최 △해외 유수 미술관 한국 관련 전시 193건 지원 △우리 국민과 주한 외국인 대상 쌍방향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한 전문성을 발판으로 국민과 함께 세계와 더욱 소통하는 KF가 될 것이다. (사진제공)

작성 2026.05.31 20:37 수정 2026.05.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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