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마블링 김진규 대표가 정립한 공간의 새로운 차원 “바닥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는 가장 거대한 도화지다”

-기능적 마감을 넘어 하이엔드 공간 예술로 도약하는 프리미엄 에폭시 마블링의 미학

앵글마블링 김진규 대표 


◆기능성을 넘어 예술로, 바닥 시공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바닥은 단순히 사람이 딛고 서는 면적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시선이 가장 먼저 머무는 곳이자, 공간의 전체적인 무게감과 분위기를 지배하는 물리적 기반이기 때문이다. 최근 상업 공간과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 바닥 시공을 ‘공간 마케팅’과 ‘브랜드 정체성’ 확립의 핵심 요소로 바라보는 시각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시프트 속에서 독자적인 특허 공법을 기반으로 에폭시 마블링을 하나의 종합 예술 반열로 끌어올린 앵글마블링(대표 김진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앵글마블링은 평면적인 바닥 마감재 시장에 ‘입체적 마블 패턴’과 ‘다층 제어 기술’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해왔다. 기성 제품을 조립하거나 단순히 도료를 펴 바르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여, 공간의 콘셉트에 맞게 직접 조색하고 패턴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그들의 작업 방식은 인테리어 업계에서 단순한 시공을 넘어선 ‘아트 워크(Art Work)’로 평가받는다.


◆25년의 현장 내공과 15년의 기술 축적이 낳은 독자성

김진규 대표는 인테리어 분야에서만 25년 이상 현장을 경험해온 베테랑 엔지니어이자 디자이너다. 특히 에폭시 시공 분야에서만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술을 연마하며, 현장 구조물과 화학 도료 간의 유기적 관계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왔다. 그가 에폭시 마블링에 본격적으로 주목하게 된 계기는 시장의 한계성과 가능성을 동시에 목격하면서부터였다.


김진규 대표는 “현장에서 수많은 마감재를 다뤄보았지만, 에폭시만큼 작업자의 기술 및 감각에 따라 극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재는 드물다”고 말한다. 그러나 과거의 에폭시 마블링 시공은 단지 두세 가지 색상을 현장에서 대강 섞어 롤러로 밀어내는 수준으로 평면적이고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 하이엔드 공간에 적용하기에는 늘 무언가 부족했다. 이에 김 대표는 도료의 점도와 경화 속도, 그리고 작업자의 정밀한 움직임을 제어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깊이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시공 현장을 일종의 실험실로 삼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했다. 자재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내며, 도료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되 통제된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공법을 구체화했다. 그 결과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앵글마블링만의 ‘특허 기반 독자 공법’이다. 이 기술은 평면적인 에폭시 표면에 시각적 입체감과 자연스러운 레이어를 부여하는 혁신적인 공법으로, 앵글마블링을 일반 시공업체와 차별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특허 기반 다층 구조 제어 기술... 빛과 동선에 따라 살아 숨 쉬는 패턴

앵글마블링이 자랑하는 특허 기술의 핵심은 ‘도료의 흐름 제어’와 ‘순차적 도포를 통한 다층 구조(Multi-layer) 형성’에 있다. 일반적인 시공이 단일 층에서 색상을 섞는 방식이라면, 앵글마블링은 미세하게 조율된 여러 개의 도료 층을 순차적으로 쌓아 올린다. 이를 통해 색상과 색상 사이에 인위적인 경계선이 생기는 것을 막고, 마치 천연 대리석의 단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과 깊이감을 구현한다.


이 공법의 진가는 공간의 채광과 인간의 동선이 결합할 때 극대화된다. 앵글마블링이 시공된 공간은 고정된 형태에 머물지 않는다. 아침의 자연광이 들어올 때, 정오의 강한 빛이 내리쬘 때, 그리고 야간의 은은한 간접 조명이 켜질 때마다 바닥의 투명도와 마블의 입체감이 각기 다르게 다가온다. 또한 소비자가 공간을 걸어 이동하는 시선의 각도에 따라 패턴의 깊이가 다르게 표현되어, 바닥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유기적인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디자인의 다양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앵글마블링은 사전에 정해진 카탈로그 형태의 패턴을 강요하지 않는다. 시공 전, 해당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 메인 타깃층의 성향,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가구 및 벽면 자재와의 조화를 철저히 계산한다. 모던하고 차분한 모노톤의 오피스 공간부터, 화려하고 과감한 색채 대비가 필요한 플래그십 스토어, 자연스럽고 편안한 텍스처를 강조해야 하는 휴식 공간까지, 현장마다 조색 레시피와 흐름의 궤적을 전면 다르게 설계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형 바닥을 완성한다.


“현대 오프라인 공간의 핵심은 ‘체험’과 ‘몰입’이다. 벽면과 가구는 다른 요소에 의해 시선이 차단되거나 가려질 수 있지만, 바닥은 공간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소비자의 시야 전반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앵글마블링의 프리미엄 에폭시 시공은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시각적 앵커(Anchor) 역할을 수행하여,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무의식중에 각인시키는 강력한 마케팅 툴로 활용되고 있다”


◆‘현장 책임 시공’과 지속 가능한 내구성 설계

에폭시 시공은 외부 환경 변수에 극도로 민감한 공정이다. 당일의 온습도, 콘크리트 하부 베이스의 평활도와 함수율(수분 함량)에 따라 자재의 경화 속도및 표면 광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인테리어 하자가 하청에 하청을 주는 구조적 문제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김진규 대표가 고집하는 ‘전 과정 책임 시공’ 시스템이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준다.


앵글마블링은 디자인 설계 단계부터 최종 마감재가 코팅되는 순간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현장 컨디션을 명확히 진단한 후 시공에 들어가기 때문에 하자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예기치 못한 현장 변수에도 오랜 노하우로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많은 소비자가 에폭시 시공 후 우려하는 ‘황변 현상(시간이 지나며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나 ‘충격에 의한 깨짐 및 들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하게 검증된 최고 등급의 프리미엄 원료만을 고집한다.


김 대표는 “시공 직후에 일시적으로 보기 좋은 바닥은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는 1년 뒤, 3년 뒤, 그리고 5년 뒤에 증명된다”고 강조한다. 가구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마찰, 수많은 보행자의 발걸음, 청소 과정에서의 화학적 접촉 등을 모두 견뎌내야 하기 때문이다. 앵글마블링은 공간의 목적과 보행 빈도를 사전에 완벽히 분석하여 그에 최적화된 표면 경도 및 상부 코팅층을 설계하며, 미세한 스크래치가 발생하더라도 손쉽게 부분 복원이 가능하도록 유지관리 프로세스까지 고려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가구와 오브제로 이어지는 새로운 비전

김진규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미 더 먼 미래의 확장성을 바라보고 있다. 에폭시 마블링이 가진 무한한 조형적 가능성을 바닥이라는 2차원적 평면에서 해방시켜, 공간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3차원적 인테리어 오브제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현재 앵글마블링은 독자적인 마블링 기술 연구를 본격화하며 대형 테이블 상판, 벽면 아트월 패널, 소비자용 DIY 소품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상업 공간 바닥의 시그니처 마블 패턴이 메인 카운터와 벽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여, 공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처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선제적 디자인은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감성을 공간에 입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시장 건전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언과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약

김진규 대표는 국내 프리미엄 에폭시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뼈 있는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독자적인 기술력이나 특허 없이 겉모습만 조잡하게 흉내 내는 부실 모방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에폭시 마블링은 고도의 숙련도와 화학적 이해가 필요한 정밀한 영역”이라며, 단순히 영상을 보고 흉내 내거나 저가 자재를 사용해 단가를 낮추는 일부 행태로 인해 시장 전체의 신뢰도가 흐려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특허 기술을 보유한 검증된 업체와 단순 모방 업체를 명확히 구분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시공 품질 인증 제도’나 ‘엔지니어 기술 등급 체계’가 제도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공간의 본질을 꿰뚫는 예술가처럼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김 대표는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사로잡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로젝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글로벌 무대를 준비 중이다. 차가운 바닥재에 따뜻한 예술적 감성을 불어넣어 밋밋한 공간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탈바꿈시켜 온 김진규 대표. 그가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에 새겨 넣을 유려한 마블링의 궤적을 설레는 마음으로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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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5.28 10:53 수정 2026.05.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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