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러브버그 대량 발생 대비 선제 대응 나서… 친환경 방제·TF 운영 추진

 

시흥시가 여름철 대량 발생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매개하지 않는 익충이지만, 대량 발생 시 산책로와 등산로, 주거지 주변 등에 집중 출몰해 심리적 불쾌감과 생활 불편을 유발하는 곤충이다.

 

시는 지난해 주요 산림지역과 녹지대를 중심으로 러브버그 예찰 활동과 유충 서식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사전 방제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5월 말까지 친환경 미생물제제(BTI)를 활용한 방제를 실시하고, 소래산과 오난산 등 유충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중순부터는 환경정책과를 중심으로 관계부서와 각 동이 참여하는 ‘러브버그 실무협의체(TF)’를 운영해 현장 대응과 민원 관리, 방제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 2026.05.27 22:53 수정 2026.05.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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