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병래 남동구청장 후보는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정보경제서비스연맹 다같이유니온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주노동자와 돌봄노동자를 포함한 노동자 권익 보호 및 노동존중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정책협약은 남동구의 산업구조와 지역 환경 특성을 반영해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이주노동자·돌봄노동자 종합지원체계 구축 ▲노동권 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 ▲민관 거버넌스 구축 ▲포용도시 인권센터 설치 ▲정책 로드맵 수립 및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래 후보는 “남동구에는 산업단지와 서비스업 현장을 중심으로 수많은 노동자들이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지만, 여전히 비정규직과 돌봄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돌봄이 지역사회 안에서 책임 있게 실현되는 남동구를 만드는 것이 민선 9기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안전하게 일하고 존중받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며 “특히 돌봄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지방정부, 사람 중심의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같이유니온 측도 “이주노동자와 돌봄 노동자에 대한 지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정책 제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남동구가 노동·돌봄·복지 정책을 지역사회 중심으로 강화하고, 노동권 보호와 사회안전망 확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