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실무형 인재 양성 나서…‘지스펙’ 교육생 모집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교육생 12명 모집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스펙(G-SPEC)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반도체 실무형 인재 양성 나서…‘지스펙’ 교육생 모집

이번 모집은 27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대상은 경기도민 또는 도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가운데 반도체 실무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경기도는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스펙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반도체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대학이나 민간 교육기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반도체 공정 장비와 클린룸 시설을 활용해 교육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적용해 산업체 요구 수준에 맞는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도체 기초 이론부터 단위 공정, 소자 제작 등 응용 과정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연간 5회에 걸쳐 난이도를 세분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기초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반도체 산업 동향과 공정 기초 이론을 비롯해 웨이퍼 핸들링, 포토(Photo), 증착 공정 등 주요 반도체 공정을 학습하게 된다. 아울러 측정·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며, 신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 내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 교육 활용 계획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또는 재학·졸업증명서 등 자격 확인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는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결과는 교육 시작 전 개별 안내한다. 교육은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반도체 공정 장비 접근성과 교육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제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기반으로 구성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이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누리집(aict.snu.ac.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반도체인재양성팀(031-888-9445)을 통해 가능하다.


작성 2026.05.26 18:17 수정 2026.05.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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