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금융인들이 다시 나섰다…실전형 자산관리 교육 ‘은퇴학교 2기’ 개강

인모스트투자자문이 금융권 은퇴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을 활용한 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 ‘은퇴학교 2기’를 오는 6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재테크 강의가 아니라 금융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시니어 전문가들이 은퇴 준비 세대에게 실제 노후 설계 경험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모스트투자자문은 이를 위해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 시놀과 협력해 금융권 퇴직 인력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자체 교육 과정을 거쳐 실무 코치 형태의 시니어 멘토단을 구성했다.


교육은 이론 중심 강의보다 실제 자산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재무 상황을 바탕으로 세금계획표와 자산현황표, 현금흐름표 등을 직접 작성하며 노후 재정 구조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시니어 멘토단이 수강생별 상황을 함께 분석하며 연금 상태와 소비 구조, 미래 현금 흐름 등을 현실적으로 진단하는 과정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순 투자 정보 제공이 아니라 스스로 재무 흐름을 관리하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장재창 인모스트투자자문 대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보다 안정적이고 주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진 금융권 은퇴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인모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다음 기수 대기자로 전환된다. 부부가 함께 신청할 경우 1인 수강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은퇴 이후 삶을 단순 소비 단계가 아닌 ‘재설계의 시간’으로 바라보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실무형 노후 재무 교육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작성 2026.05.26 09:30 수정 2026.05.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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