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거부한 사회복지사, 10년 통증 없이 산다 47명 회복 이끈 『90일 몸 회복 습관』 출간

허리디스크 진단 후 책으로 몸 공부, 2주 만에 통증 잡은 10년 자기검증 기록

비만·당뇨·우울증·암까지, 5년간 47명과 함께 완성한 생활습관 회복 시스템

NEJM 등 의학 저널 21건 인용…출간 전 교보문고 건강 분야 23위 진입

90일 몸 회복 습관 출간


수술을 거부한 환자가 10년간 스스로 검증한 회복법과, 그 방법으로 5년 동안 47명을 함께 일으킨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건강관리전문가 송익현의 『90일 몸 회복 습관』이 5월 22일 작가의집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수술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병원에서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은 날, 저자 송익현은 수술 대신 책을 펼쳤다. 습관과 건강 서적을 시작으로 뇌과학, 생물학, 의학, 심리학까지 손에 잡히는 대로 읽으며 자기 몸의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식사·수면·운동·호흡을 자연의 흐름에 맞춰 다시 설계하자 단 2주 만에 통증이 사라졌다. 그 회복은 일시적이지 않았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매일 아침 존2 강도로 10km를 달려 출근한다.


90일 몸 회복 습관 출간

저자는 자신의 회복을 혼자만의 경험으로 두지 않았다.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과 생활습관 훈련을 함께 시작했고, 5년 동안 47명의 회복을 곁에서 도왔다. 비만, 고혈압, 당뇨, 우울증, 불면증, 척추질환, 뇌전증, 암까지 — 다양한 질환을 안고 있던 이들이 훈련을 마치고 회복에 이르는 과정을 그는 직접 지켜봤다. "받은 은혜를 다시 돌려주는 일이 제 사명이라고 믿습니다"라는 그의 말은 이 책이 단순한 건강 정보서가 아님을 말해준다. 회복자에서 회복 안내자로 옮겨간 5년의 기록이 책의 핵심축을 이룬다.


작가의집 출판사가 5월 13일 출간한 『90일 몸 회복 습관』은 ATP 에너지 대사, 자율신경 균형, DASH 식이요법, 지중해식 식단, 운동·당뇨 처방 등 의학·영양학·운동생리학의 핵심 개념을 일반 독자가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일상 루틴으로 풀어낸 292쪽의 매뉴얼이다. 각 챕터 끝에는 즉시 따라 할 수 있는 루틴이 배치돼 책을 덮는 날 저녁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본문에는 NEJM, Diabetes Care 등 의학 저널에 게재된 논문 21건이 인용돼 있어 의료 전문가가 환자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권할 수 있는 신뢰성의 토대를 갖췄다는 평가다. 책은 정식 출간 전인 5월 9일 기준으로 이미 교보문고 건강 분야 23위에 올랐다. 


정가 18,800원.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인터파크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작성 2026.05.26 09:22 수정 2026.05.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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