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BS 탐사보도 인물특집 (3) 최태원 SK그룹회장

 CCBS 탐사보도 인물특집 (3) 최태원 SK그룹회장현대그룹 정의선회장

 

“이 인물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 어떤 위치에 서 있는가”

대한민국 산업의 거대한 축 가운데 하나는 자동차 산업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지금 정의선 이 서 있다.
오늘날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전기차·자율주행·AI·로봇·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바로 그 전환기의 중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방향을 바꾸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1970년 10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난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의 장남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으로서 현대자동차와 기아 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미래 전략을 이끌고 있다.

CCBS 인물특집은 단순한 기업 소개가 아니다.
핵심은 “얼마나 성장했는가”보다 “무엇을 변화시키고 있는가”를 보는 데 있다.

정의선 회장이 가장 크게 변화시킨 것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체성이다. 

과거 현대차는 ‘가성비 중심 제조기업’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현재 현대차그룹은 전기차·프리미엄 브랜드·미래 모빌리티·로봇·AI 기술 중심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의 공격적 투자와 글로벌 생산 전략은 세계 자동차 산업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움직임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브랜드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의 경영 스타일은 “빠른 전환과 미래 선점”에 가깝다. 

그는 자동차 산업이 단순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AI·로봇·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바뀌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방향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로봇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 투자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기술 기업 투자와 미래 이동 플랫폼 연구를 지속하며 자동차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단순 사업 다각화가 아니라 “자동차 이후 산업 구조”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또한 디자인과 브랜드 전략 변화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과거보다 훨씬 젊고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 판매 확대보다 브랜드 가치 자체를 변화시키는 전략이다.

그러나 영향력이 커질수록 검증 또한 따라온다. 

자동차 산업은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다.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중국 기업들의 성장, AI 기반 자율주행 경쟁, 

친환경 규제 강화는 현대차그룹에도 거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

결국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은 “현대차가 미래 산업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 속에서 계속 평가받게 된다. 지금의 성과가 미래에도 이어질지는 아직 완성된 결론이 아니다.

공공성의 측면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현대차는 대한민국 제조업과 고용 구조를 대표하는 핵심 기업 가운데 하나이며 국내 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전환과 미래 기술 투자 측면에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노동 문제, 환경 문제, 경영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역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영향력이 큰 기업일수록 더 높은 책임과 윤리 기준이 요구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정의선 회장이 만드는 구조의 핵심은 단순 자동차 판매가 아니다.
그는:

  • 전기차
  • AI
  • 로봇
  • 미래 이동 플랫폼
  • 글로벌 친환경 산업

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숫자보다 방향을 기억한다.
정의선 회장이 남길 기록은 단순한 자동차 기업 성장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된 과정의 역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는 현대차를 “제조기업”에서 “미래 기술기업”으로 전환하려 한 리더로 기억될 수도 있다. 

또한 전기차와 미래 이동 산업 시대를 앞당긴 기업인으로 평가받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최종 평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 역시 지금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 미래 산업 구조를 이야기할 때 정의선이라는 이름 역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이다.

“시대를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검증되는 사람이다.”

“말이 아니라 기록이 사람을 증명한다.”

“진실은 시간이 완성한다.”

 

작성 2026.05.25 21:37 수정 2026.05.25 22:01

RSS피드 기사제공처 : CCBS 한국방송 (칭찬합시다뉴스) / 등록기자: 백종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