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웃음으로 채워지는 1913송정역시장… 가족형 문화야시장 열린다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과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문화축제를 마련한다.


양 기관은 오는 23일 1913송정역시장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란도란 문화 야시장 & 난장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가족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 행사를 통해 시장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낮 시간에는 드론 체험과 기차놀이,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간식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과 타투 스티커, 네일아트 스티커 체험 부스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오후부터는 시장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결합한 ‘맛쉼터’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시장 골목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야시장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매직벌룬쇼와 매직버블쇼를 비롯해 OX 골든벨과 물병 세우기 이벤트 등 참여형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난장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은 세대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시장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진출입이 통제된다.


백윤선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웃고 머물 수 있는 시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란도란 문화 야시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속 개최된다. 다음 달에는 응원 콘셉트와 성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문화야시장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광산구청 일대에서도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작성 2026.05.22 08:11 수정 2026.05.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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