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창업' 전성시대… 국내 1인 창조기업 116만 개 돌파

평균 매출액 2억 6600만 원 기록, 전자상거래업 비중 27.9%로 가장 높아

고용 없는 성장 속 안정적 수익 구조 위한 인프라 및 공유오피스 지원 논의 활발

국내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시근로자 없이 운영되는 1인 창조기업이 116만 개를 돌파하며 나홀로 창업 열풍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도 2억 원을 훌쩍 넘어서며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옵니다.

AI 생성형 이미지 참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116만 2529개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전자상거래업이 2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제조업(21.2%), 교육서비스업(17.1%),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1.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29.4%)와 서울(22.5%) 등 수도권에 57.5%가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자의 평균 연령은 55.1세로 비교적 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이 두드러졌으며, 성별은 남성이 70.7%, 여성이 29.3%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평균 업력은 13.1년으로 나타났으며, 창업 

전 직장 근무기간은 평균 16.3년에 달해 풍부한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창업 동기 역시 더 높은 소득(40.0%)과 적성·능력 발휘(36.5%)가 주를 이뤘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억 6600만 원, 당기순이익은 36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형태는 개인사업체가 85.8%로 대부분이었고, 주요 거래처는 개인 소비자(B2C)가 78.0%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창업 이후 첫 매출 발생까지는 평균 2.6개월이 걸렸으나, 손익분기점 도달까지는 약 29.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안정화 단계에서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1인 창조기업의 특성상 초기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유오피스가 합리적인 공간 대안으로 꼽힙니다. 다양한 지원 시설 중에서도 전자상거래업 비중이 높은 1인 창업자들에게는 택배비 절감이 강력한 장점으로 꼽히는 공유오피스 카페24창업센터 천안역점 등이 자연스럽고 적합한 선택지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은 고용 없는 성장의 대표적인 형태로, 양적 확대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인프라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작성 2026.05.25 13:00 수정 2026.05.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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