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비, 글로벌 청년 문화교류 행사 성료… “발효문화로 세계 연결”

서울호비가 지난 15일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글로벌 청년들과 함께한 문화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호비는 케이이니셔티브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서울과 ‘친구’를 뜻하는 아랍어 ‘Hobbi’를 결합해 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글로벌 교류 플랫폼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호비가 그동안 구축해 온 글로벌 문화교류 경험과 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운영진은 S-OIL 임직원 자녀 대상 ‘패밀리 비지팅 프로그램’을 세 차례 운영했으며,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과 다국적 커뮤니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이문화 교류 역량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국내 거주 무슬림들과 진행한 ‘뉴 호라이즌 밋업’을 통해 외국인 인재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단순 체험형 행사를 넘어 문화 이해와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청년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발효 기술을 접목한 ‘태초 요거트(발효콩)’ 시음과 함께 K-푸드 인식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설문 결과 참가자 전원이 한국 발효문화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 이후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특히 유럽 MZ세대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발효차인 돈차 워크숍과 장 만들기 체험 등 깊이 있는 전통문화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지환 대표는 “사회적 갈등은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며 “발효의 미학을 통해 문화적 간극을 줄이고 기업에는 ESG 가치 실현을, 외국인 인재들에게는 글로벌 문화 파트너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호비는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중동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연수와 연차휴가 프로그램, 바이어 초청 ESG 투어 등 고부가가치 문화교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 2026.05.20 08:25 수정 2026.05.20 08:25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