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EAP 전문기업 마인드트리, 본사 판교 창업존 입주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운영 국내 최대 스타트업 육성 공간 입주

AI 기반 상담 매칭 특허 보유, 전국 상담센터·각 분야 250명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조직 안정성·생산성 관점 마음건강 관리 솔루션 고도화 계획

통합형 EAP 전문기업 마인드트리 황필수 대표 본사 판교 창업존 입주

통합형 EAP 전문기업 마인드트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에 본사를 이전하며 기업 마음건강 관리 및 조직관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 중 하나로,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AI, IT, 플랫폼, 바이오 분야 중심의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는 가운데, 심리상담·조직관리 기반의 EAP 전문기업이 입주한 사례는 상대적으로 드물어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설립된 마인드트리는 심리상담 중심의 기존 복지 서비스를 넘어 교육, 힐링 프로그램, 법률·재무 컨설팅까지 연계한 통합형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기업 현장에서 직무 스트레스, 번아웃, 조직 갈등, 직장 내 괴롭힘 등 임직원 마음건강 문제가 중요한 조직 이슈로 떠오르면서 관련 서비스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AI 기반 '상담사-내담자 매칭 방법 및 장치' 특허(등록번호 제10-2596451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상담 데이터 기반 서비스 연구와 맞춤형 지원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1월에는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종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체계를 인정받았다.

통합형 EAP 전문기업 마인드트리 황필수 대표 본사 판교 창업존 입주

마인드트리는 직장 내 괴롭힘 전담팀과 저성과자 관리 전담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노무사 및 변호사 협업 체계를 통해 조직 내 민감 이슈 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GC녹십자, 한국니토옵티칼,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EAP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조직문화 개선 교육, 감정관리 프로그램, 리더십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전국 상담센터 및 각 분야 250명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규모와 조직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필수 마인드트리 대표는 "최근 기업들은 단순 복지를 넘어 조직 안정성과 생산성 관점에서 임직원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판교 창업존 입주를 계기로 통합형 EAP 서비스와 조직관리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리상담을 넘어 조직문화, 갈등 예방, 직무 적응, ESG 경영까지 연결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필수 대표는 가족상담학을 전공한 후 15년 동안 심리상담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2019년 베스트셀러 『나도 처음부터 아빠는 아니었다』를 출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조직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정을 태도와 관계의 신호로 이해하는 방법을 담은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를 출간했다.


마인드트리는 향후 3년간 AI 기술 고도화, 서비스 영역 확대,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EAP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작성 2026.05.18 23:21 수정 2026.05.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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