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 선정…‘왕후 별빛골목’ 조성 추진

합천왕후시장과 연계‘왕후 별빛골목’조성, 도비 6천만원 확보

[권해철 기자]합천군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2026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1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권협의체가 구성된 골목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상권을 조성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남도 공모사업이다.

합천군은 서류심사와 현장·발표 평가, 선정심의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확보한 도비를 포함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합천왕후시장 인근 골목인 소주1번가~중앙식육식당 구간과 형제식품~시장그릇상회 구간을 대상으로 ‘왕후 별빛골목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골목 지주간판 설치 및 바닥 디자인 페인팅 ▲포토존과 경관조명 조성 ▲고객 쉼터 설치 등이 포함되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 소비 연계를 강화하고, 야간 환경 개선을 통해 기존의 단순 통행 공간이었던 골목을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상권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골목상권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합천읍 중심 상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26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최종 선정(합천군 제공)
작성 2026.05.18 19:19 수정 2026.05.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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