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직업교육 모델에 대한 해외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필리핀 교육 관계자들이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를 찾아 기술인재 양성 시스템과 현장 중심 교육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필리핀 Southville 8B National High School 의 Matocinos Leandro 교장과 교원 3명은 지난 14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한민국 직업교육 운영 사례를 참관했다. 방문단은 Rodriguez 지역 학교 발전 방향과 기술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 학교 견학을 넘어 산업 현장과 연계된 한국형 기술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방문단은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체계와 첨단 실습시설, 전공별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둘러봤다.
특히 학생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나의 꿈 발표대회’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기술 역량을 스스로 설계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 기능 습득을 넘어 자기 주도형 인재 육성 시스템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방문단은 대한민국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는 배경에도 주목했다. 마이스터고 중심의 전문 기술인재 양성 체계와 실무 중심 교육 방식이 산업 경쟁력과 연결된다는 점에 관심을 나타냈다.
Matocinos Leandro 교장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의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학생들의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재호 교장은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해외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미래 산업을 이끌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첨단 실습환경과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해외 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직업교육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