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한의학 교육 수료증 검증한다…안암145·경희대 한의과대학 동문회 협력

블록체인, 새로운 신뢰의 길을 열다

한의학 교육,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

디지털 시대의 한의학 미래

블록체인, 새로운 신뢰의 길을 열다

 

웹3(Web3) 사이버보안 기업 안암145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한의학 교육 수료증 QR 검증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2026년 5월 15일 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증명 시스템을 도입해 학회가 인정한 교육 이수 사실을 국내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암145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진이 설립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안암월렛'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지갑, DID(분산신원증명), 검증 인프라를 개발하며 공공·금융·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신뢰 생태계를 넓혀왔다.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TIPS에 선정됐으며, UNDP SDG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에도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QR 코드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검증 시스템 도입이다. 교육 이수자는 QR 코드 스캔만으로 자신의 교육 이력을 디지털 방식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안암145 관계자는 "초기에는 국내 한의학 교육 이수 증명에 집중하겠지만, 점차 해외 연수생들을 위한 검증 활용성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디지털 수료증은 특정 국가의 면허, 자격 또는 의료행위 허가를 대체하지 않으며, 각국의 제도와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한의학 분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다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안암145와 경희대 한의과대학 동문회는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향후 한약재 원산지 및 유통 경로 증명, 학회·의료기관 보안 강화, 연구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방침이다. 안암145가 자체 개발한 DID 기술은 데이터를 중앙 서버가 아닌 분산 원장에 기록해 위변조를 구조적으로 차단한다는 점에서, 교육 이수 증명 이외의 분야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한의학 교육,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

 

전문가들은 한의학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실질적 효과에 주목한다. 수료증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교육 기관과 이수자 모두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해외 의료기관이나 학술 기관이 한국 한의학 교육 이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는 해외 연수생 유치 확대와 한의학 국제 교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반론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부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처리 문제와 보안 취약점을 우려한다.

 

특히 의료·교육 분야의 개인정보는 민감도가 높은 만큼, 데이터 수집·저장·활용 전 과정에서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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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145 측은 "블록체인 기술의 분산 구조가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낮다"고 강조하면서도, 각국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것임을 공식 확인했다.

 

디지털 시대의 한의학 미래

 

이번 QR 검증 인프라 구축은 단순한 교육 이력 증명 도구를 넘어 한의학 전반의 디지털 신뢰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약재 원산지와 유통 경로를 블록체인으로 기록하면 소비자가 제품의 출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과 신뢰도가 동시에 높아진다. 안암145가 이미 UNDP SDG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하며 글로벌 공신력을 쌓아온 점도, 이 시스템의 국제적 통용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안암145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의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이 의료·교육 영역에서 실질적 신뢰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구체적 사례다. 향후 한약재 유통, 연구 데이터 관리, 의료기관 보안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경우, 한국 한의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가시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FAQ

 

Q. 일반인은 블록체인 기반 한의학 교육 QR 검증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A. 일반인은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특정 한의학 전문가가 인정된 교육 과정을 실제로 이수했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병원이나 한의원을 선택할 때 의료진의 교육 이력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수단이 된다. 향후 한약재 원산지 증명 기능이 추가될 경우, 소비자가 구매하는 한약재의 생산지와 유통 경로도 직접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 코드 스캔만으로 검증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방향이다.

 

Q. 블록체인 기술이 한의학 분야에서 교육 이수 증명 외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나?

 

A. 안암145와 경희대 한의과대학 동문회는 교육 수료증 검증 이후, 한약재 원산지 및 유통 경로 증명, 학회·의료기관 보안 강화, 연구 데이터 신뢰성 확보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약재 이력 관리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면 위변조가 구조적으로 차단되어, 소비자와 의료기관 모두에게 검증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안암145가 개발한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은 중앙 기관의 개입 없이도 당사자 간 신원을 검증할 수 있어 의료 분야 보안 강화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기술은 공공·금융 분야에서 이미 적용 사례가 축적되어 있어 한의학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성 2026.05.17 23:19 수정 2026.05.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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