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리 태생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페리(Alexander Feri)가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함께 걸어갈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평가하는 기존 모델 오디션의 틀을 넘어, 사람의 분위기와 태도, 브랜드와의 조화를 중요하게 보는 프리미엄 모델 선발대회다.
알렉산더페리는 오는 7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창작스튜디오 5층에서 ‘제2회 알렉산더페리 프리미엄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선발대회는 “우리는 단순한 모델이 아닌 브랜드의 품격을 함께 걸어갈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단순히 화려한 외모보다 깊이 있는 분위기와 자신감, 그리고 브랜드 감성을 이해하는 태도를 가진 참가자를 중심으로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알렉산더페리는 최근 국내 패션업계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다. 악어가죽 기반의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백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으며, 소재 선정부터 제작 공정까지 수작업 중심의 디테일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브랜드데이 패션쇼를 통해 VIP 고객과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되고 있다. 참가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오프라인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 부문은 △1부문 만 17세~30세 미만 △2부문 31세~49세 미만 △3부문 51세~70세 미만으로 나뉜다. 세대별 참가자를 별도로 선발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알렉산더페리 측은 “이번 선발대회는 특정 연령대만을 위한 무대가 아니라, 자신만의 분위기와 삶의 품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실제 현장에서는 세련된 워킹 능력뿐 아니라 브랜드와 어울리는 이미지, 표현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희망자는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거주지, 키와 몸무게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컴카드 및 프로필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합격자는 개별 안내 후 7월 4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다.
심사 방향 역시 기존 모델대회와 차별화를 뒀다. 브랜드 이미지와의 조화, 런웨이 워킹과 표현력, 세련된 분위기와 매너, 자신감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성과 품격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단순히 ‘잘 걷는 모델’보다 브랜드 철학을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을 찾겠다는 의미다.
수상자에게는 알렉산더페리 브랜드백을 비롯해 상품권과 부상이 제공되며, 협력사 광고 모델 활동과 브랜드 화보 촬영 기회도 주어진다. 일부 참가자에게는 해외 패션쇼 우선 참여 및 글로벌 프로젝트 연계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VIP 고객 대상 브랜드 행사 초청과 브랜드 홍보 활동 참여 기회 역시 함께 마련된다.
허찬설 알렉산더페리 대표는 “패션은 결국 사람의 분위기와 태도가 만드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단순히 예쁜 사람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하나의 감성을 만들어갈 사람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렉산더페리는 제품 하나를 만들 때도 단순 소비재가 아니라 삶의 품격과 감성을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자신만의 색을 가진 참가자들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렉산더페리는 최근 패션쇼와 VIP 브랜드데이,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브랜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패션·모빌리티·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