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에게 ‘창업’ 가르친다… 서울센터, 로컬 기반 사회혁신 특강 운영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회혁신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에서 열린다. 단순 취업 중심 진로교육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새로운 창업 모델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강 주제는 ‘로컬에서 기회를 찾는 사람들’이다. 지역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 안에서 진로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강연은 최지백가 맡는다. 최 대표는 지역 기반 프로젝트와 로컬 콘텐츠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과정의 시행착오와 현장 경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고민하도록 설계됐다. 지역과 연결된 창업 사례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이번 특강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단순 창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와 미래 역량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현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경험과 연결된 실질적 진로·창업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과 멘토링, 인턴십, 정서 지원, 문화예술 활동, 학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학습과 진로, 정서, 활동, 연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8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작성 2026.05.13 08:42 수정 2026.05.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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