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전북 중소기업 채용 경쟁력 강화 위한 ‘채용공고 리디자인 지원사업’ 운영

산업·직무 기반 채용공고 재설계로 청년-기업 미스매치 해소 기대

SK행복나눔재단이 전북 지역 중소기업의 채용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채용공고 리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채용공고 리디자인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이번 사업은 산업과 직무 중심으로 채용공고를 새롭게 구성해 구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과 청년 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는 단순히 근무조건을 나열하는 방식보다 기업과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맥락을 전달하는 채용공고가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중소기업 채용공고는 직무 설명이 부족해 지원자의 이해와 직무 적합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SK행복나눔재단은 전북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공고를 산업 및 직무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채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업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구조를 반영해 채용공고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 정보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업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채용 이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업 효과도 검증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설립 3년 이상인 전북 소재 기업 가운데 최근 1년 내 매출 발생 이력이 있으며, 채용 플랫폼 ‘사람인’을 이용 중인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채용공고 리디자인 결과물 제작은 물론 피드백과 채용 데이터 기반 분석 등 전 과정이 지원된다.

참여 기업에는 새롭게 구성된 채용공고 콘텐츠가 제공되며, 채용 데이터 제출과 인터뷰 참여 시 취업 지원 키트 등 추가 혜택도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권역을 시작으로 운영된다.


SK행복나눔재단 김우림 매니저는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들을 직접 만나며 양측 모두 분명한 수요가 있음에도 연결 과정에서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특히 지역 중소기업은 인사·채용 분야에 충분한 자원을 투입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제약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HR 지원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채용 과정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전북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26일까지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https://localcareerlab.oopy.io/)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작성 2026.05.12 10:16 수정 2026.05.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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