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효율성과 타당성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열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8일 전북 전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강당에서 ‘2026년도 2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조사 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의 투자심사와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지방행정 환경 변화에 맞춰 투자사업의 사전 검토와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지식을 공유했다.
교육 과정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제도와 운영 기준을 비롯해 타당성조사 및 자체 타당성조사 절차, 출자·출연 사업 검토, 우발채무 관리 등 현장 업무와 직결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업 사례와 업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석 공무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투자심사 과정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이론 중심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 도움이 됐다”며 “투자심사와 타당성조사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사업의 사전 검토와 관리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실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