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파운드리 혁신과 성공
IT동아는 2026년 4월 27일, 2026년 4월 4주차(미국 기준 4월 22일부터) 국내외 IT 기업들의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을 정리한 분석 기사를 보도했다. 이번 주간 분석은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과 뉴스에 대한 시장 판단을 이해하고 투자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텔은 파운드리 부문에서 1.8나노미터(18A) 공정 기반 제품이 풀볼륨(생산율 최대치) 생산 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하며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이는 인텔 역사상 가장 빠른 신제품 양산 속도를 기록한 것으로, 반도체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인텔의 립부 탄(Lip-Bu Tan)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의 다음 물결은 기초 모델에서 추론 및 에이전틱(agentic) AI로 진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AI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한편, 통신 기업 AT&T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총매출은 315억 달러(약 45조 67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6% 감소했다.
매출 상승의 주요 원동력은 광섬유와 5G를 결합한 '어드밴스드 커넥티비티(Advanced Connectivity)' 사업 부문으로, 이 부문 매출은 285억 달러(약 41조 3250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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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속 인터넷 서비스 매출은 27.3%, 무선 서비스 매출은 1.7% 올랐다. 반면 구리선 기반 레거시(Legacy) 부문 매출은 25.3% 급감했는데, IT동아는 이를 노후 인프라 철거에 따른 자연스러운 감소로 설명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6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의 1.8나노미터 공정 성공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기술 경쟁의 새로운 기준점이 됐다. 이 공정은 기존 공정 대비 전력 효율과 집적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립부 탄 CEO의 발언은 인텔이 단순 파운드리 생산을 넘어 AI 기술 생태계 전반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인텔은 이번 양산 성공을 계기로 외부 고객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AT&T의 '어드밴스드 커넥티비티' 부문 성장은 5G와 광섬유 인프라 통합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고속 인터넷 서비스 매출이 27.3% 급증한 것은 재택근무와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지속되면서 가정용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늘어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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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서비스 매출도 5G 요금제 전환과 기업용 네트워크 계약 확대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반면 레거시 부문 매출 급감은 구리선 기반 전화·인터넷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종료되고 광섬유 인프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다. IT동아는 이를 단순 매출 감소가 아니라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분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 0.57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한 수치로, AT&T가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영업이익 67억 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레거시 부문 철거 비용과 네트워크 투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지켜냈다는 평가다.
AT&T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광섬유·5G 중심의 사업 재편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시장에 알렸다. IT동아의 이번 분석은 인텔과 AT&T가 각각 반도체 제조와 통신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사업 전환을 통해 실적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텔의 18A 공정 양산은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며, AT&T의 '어드밴스드 커넥티비티' 성장은 차세대 통신 인프라 투자 방향이 올바름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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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업 모두 기존 사업 구조를 과감히 재편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AT&T 실적 상승의 비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인텔의 18A 공정 양산 성공을 계기로 미세 공정 기술 경쟁에서 한층 긴장감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 양산을 진행 중이며, 2나노 이하 공정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강점을 살려 인텔 등 파운드리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통신 분야에서도 국내 주요 통신사들은 AT&T의 광섬유·5G 통합 전략을 참고해 네트워크 고도화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의 립부 탄 CEO가 언급한 '추론 및 에이전틱 AI'는 기초 모델 훈련을 넘어 실시간 추론과 자율적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이는 데이터센터와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저전력·고효율 반도체 수요를 크게 늘릴 전망이다. 인텔은 18A 공정을 통해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AT&T 역시 5G와 광섬유 인프라를 결합해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IT동아의 주간 분석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장의 주요 이슈와 기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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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파운드리 성과와 AT&T의 사업 전환 성공 사례는 기술 산업이 하드웨어 혁신과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4주차 분석은 투자자들이 반도체와 통신 분야의 중장기 흐름을 읽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FAQ Q. 인텔의 1.8나노미터(18A) 공정 양산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한국 IT 산업에 미치는 영향
A. 인텔 역사상 가장 빠른 신제품 양산 속도를 기록하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파운드리 사업 확대와 외부 고객사 유치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한다. Q.
AT&T의 '어드밴스드 커넥티비티' 부문 성장 요인은 무엇인가? A.
광섬유와 5G를 결합한 인프라 투자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고속 인터넷 서비스 매출이 27.3% 급증한 것은 재택근무와 클라우드 수요 증가, 무선 서비스 매출은 5G 요금제 전환과 기업용 계약 확대가 주요 요인이다. Q.
레거시 부문 매출이 25.3% 급감한 이유는 무엇인가? A. 구리선 기반 전화·인터넷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종료되고 광섬유 인프라로 전환되면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감소다.
IT동아는 이를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