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와 LG전자 노동조합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국 방문이 힘들었던 다문화가족들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선물하며 온정을 나눴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30일 창원시가족센터에서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항공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족 4가구(총 13명)에게는 가구당 약 250만 원 상당의 왕복 항공권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총 지원 규모는 약 1,000만 원에 달한다.
후원자인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총 34가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항공권을 전달받은 가족들은 그간의 그리움을 전하며 고향 방문에 대한 설렘과 감사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미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의 유대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