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이어지는 국제 협력… 부산교육청, 인도네시아와 한국어 교육 협약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7일 부톤무함마디아대학교와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글을 사용하는 찌아찌아 부족과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높이고 부산과 부톤 지역을 연결하는 지속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찌아찌아족 한글 교사와 강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학생·교직원 간 문화 교류 추진이 포함됐다. 부산교육청은 교육 자문과 자료를 제공하고 대학 측은 교육 운영을 위한 시설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력이 언어 교육을 넘어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함께 키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4.21 09:53 수정 2026.04.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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