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금융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소외 계층을 포용하는 인재 양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카카오페이는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진행됐으며,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청년들이 이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순 교육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페이는 총 15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지원한다. 해당 재원은 향후 3년간 청년 대상 교육과 현장 중심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은 디지털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문화 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과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결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사업 전반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청년들이 실제 문제 해결 경험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금융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이나 교육 지원을 넘어, 기업과 비영리 기관이 협력해 사회 문제 해결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변화 모델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양측은 향후 협력을 통해 포용적 디지털 금융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인재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단순 기술 활용 능력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함께 고려하는 역량이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은 청년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과 실천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고, 금융 접근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디지털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포용성과 접근성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력은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소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 영역을 개척해 왔다. 2025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