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ㆍ휴일에도 아이 진료 가능"...부산시,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본격화

부산시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연계 확대에 나섰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 2곳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부산시 제공


■ 소아 야간진료 공백 해소…“부산형 필수의료 강화”


이번 사업은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아 야간·휴일 외래진료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확대 전환하기 위한 사전 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은 일부 구·군에서 야간 소아 진료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존재해 왔다.


 “아이들이 아플 때 시간과 지역에 관계없이 진료받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


■ 남구·동구 2곳 선정…순차 운영 돌입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에서는


ㆍ남구 W365 메디컬의원 (4월 14일 운영 시작)


ㆍ동구 일신기독병원 (4월 21일 운영 시작)


총 2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주 20시간 이상 야간 및 휴일 소아 외래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응급실 쏠림 현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 기존 ‘달빛어린이병원’과 차별화


이번 사업은 기존 달빛어린이병원과 달리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진료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지역 상황에 맞춰


ㆍ평일 야간


ㆍ주말·공휴일


진료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어 실질적인 의료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 연간 최대 1억2천만 원 지원…공공의료 확대


부산시는 참여 의료기관에 대해 “연간 최대 1억2천만 원 규모의 인건비·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단기 사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소아 필수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투자”로 평가된다.


■ 응급실 과밀 해소 효과 기대


현재 소아 환자의 상당수가


ㆍ야간


ㆍ휴일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증 소아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결국


ㆍ응급의료 효율성 개선


ㆍ중증 환자 대응력 강화


로 이어질 수 있다.


■ “달빛어린이병원 전환 기반”…단계적 확대 전략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보고 있다. 


기존에는 특정 지역 중심 운영이었다면, 앞으로는 “취약지역 → 야간진료기관 →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확충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정책 의미…지역 의료격차 해소의 출발점


이번 정책은 단순히 병원 2곳 추가가 아니라 “지역 간 소아 의료격차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ㆍ맞벌이 가정 증가


ㆍ야간 의료 수요 확대


ㆍ소아과 인력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를 반영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이들이 아플 때 시간과 지역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부산형 소아 필수의료 체계를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분석


이번 정책은


ㆍ공공의료 강화


ㆍ지역 의료격차 해소


ㆍ응급실 부담 완화


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이다.


 “단순 의료기관 확충이 아닌 ‘생활밀착형 의료 안전망 구축’ 정책”이라는 점에서 향후 확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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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4.14 21:39 수정 2026.04.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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