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핵심 교통 거점인 청량리역 일대가 고밀·스마트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026년 4월 13일 개최된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전농동 643-9번지 일대 ‘전농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 “사업성 부족의 벽 허물다”…용적률 360%로 대폭 상향
전농12구역은 청량리역 초역세권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장기간 개발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이번 재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ㆍ용적률: 240% → 360% 이하
ㆍ최고층수: 30층 → 45층
ㆍ세대수: 297세대 → 548세대
로 대폭 상향되면서 사업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사업성 부족으로 정체됐던 초역세권 개발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 공공주택 134세대 포함…주거 안정 정책 병행
이번 개발에서는 단순 민간주택 공급을 넘어 공공주택 134세대가 포함되어 주거 안정 기능도 강화된다.
특히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확보된 추가 물량의 일부를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는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ㆍ주택 공급 확대
ㆍ서민 주거 안정
ㆍ공공성 확보
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정책적 설계로 평가된다.
■ 스마트·친환경 주거단지 도입
이번 전농12구역 개발의 핵심은 단순 재개발이 아닌 “미래형 스마트·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이다.
계획에 따르면
ㆍIoT 기반 스마트홈
ㆍ무인 로봇(경비·배송·청소)
ㆍ스마트 헬스케어존
ㆍ제로에너지건축(ZEB) 인증
ㆍ녹색건축 인증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단순 주거공간을 넘어 미래형 도시 생활 인프라 구축”

■ 보행환경 개선·공원 조성…생활환경 대폭 개선
노후 주거지의 가장 큰 문제였던 열악한 보행환경도 개선된다.
ㆍ보도 폭: 기존 2.53m → 58m 확대
ㆍ교차로 인근 소공원 조성
ㆍ근린생활시설 및 생활SOC 배치
“주민 중심 보행환경과 휴식 공간 확보”
또한
ㆍ키즈카페
ㆍ노인여가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도입될 예정이다.
■ 청량리 광역중심 성장축…동북권 개발 가속화
청량리역은
ㆍ1호선
ㆍ수인분당선
ㆍ경의중앙선
ㆍ경춘선
이 교차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 허브다.
이번 개발을 통해 “청량리 광역중심 기능과 연계된 고밀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
서울시는
ㆍ역세권 고밀개발
ㆍ도시 경쟁력 강화
ㆍ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정책 변화의 핵심…용적률 인센티브 구조
이번 사업의 본질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기준 개선을 통한 용적률 규제 완화”에 있다.
서울시는
ㆍ기준용적률 완화
ㆍ상한용적률 인센티브
ㆍ법적상한용적률(최대 1.2배)
등을 적용하여 “민간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다”
이는 최근 서울 재개발 정책의 핵심 흐름이다.
■ 종합 분석
전농12구역 재개발은 단순한 정비사업을 넘어 “서울형 고밀개발 + 공공성 + 스마트시티 모델이 결합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ㆍ초역세권 입지
ㆍ용적률 대폭 상향
ㆍ공공주택 확대
ㆍ스마트 주거 도입
이라는 4가지 요소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향후 서울 재개발 정책의 표준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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