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약사회가 지역 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건강 파수꾼으로 나섰다.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양산시약사회(회장 정종관)로부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구충제 1,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인지기능 저하로 스스로 위생 관리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의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고, 실질적인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약사회는 지난 2023년에도 센터에 구충제를 기탁하며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앞장서 온 바 있다.
정종관 양산시약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양산시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기탁받은 구충제를 배부하며 치매 가족의 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